이스탄불 여행 2일차.
유럽지구 구도심 구경한 후 '카라쿄이(Karakoy)' 선착장에서 아시아지구 '카디쿄이(Kadikoy)' 선착장으로 이동
페리 타기 전에 선착장 앞에 있는 식당 2층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 보스포루스 해협을 보면서 먹는 맥주는 정말 맛있네요.
Kemankeş Karamustafa Paşa, Rıhtım Cd. No:13, 34425 Beyoğlu/İstanbul, 튀르키예
보스포루스 해협
이미 이스탄불 카르트 구입 했으니 바로 카디쿄이 (Kadikoy) 행 페리 탑승. 충전 필요하면 선착장 입구에 키오스크 이용. 페리는 관광용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일상 교통편으로 가격이 저렴함.
나중에 '배식타스(Basiktas)' 선착장에서 찍은 페리 사진인데 작은 배가 아니라 꽤 큰 배고 내부도 깔끔하고 쾌적해서 매우 만족스러움.
멀리 보이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아야소피아 모습.
멀리 카디쿄이 선착장과 아시아지구가 보임
Caferağa, 34710 카디쿄이/이스탄불 주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시아지구
카디쿄이 선착장에서 내려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번화가 및 시장이 있는데 잠깐 구경하기 좋음
케밥 이스켄데르(Kebapsi Iskender)
카디쿄이 선착장 가까운 시내에 백종원이 방문했던 유명 케밥 식당인 케밥 이스켄데르 방문
내부는 깔끔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백종원이 앉아서 먹었다는 입구 쪽 식탁으로 안내. 이 테이블에 앉으려면 돈 더 내야 한다는 농담도 하네요..ㅎ
늦은 점심에 1인분짜리로 주문
유명하다고 자꾸 먹어보라는 포도주스. 맛은 약간 탄산 맛 나는 그냥 포도주스.
아이란..난 너무 셔서 못 먹었음 ㅠ
여러 후기가 있으나 우리는 모두 만족. 양고기인데 냄새 없고 고기도 부드럽고 요거트 및 빵과 잘 어울림
고기 밑에 숨겨진 빵
굳이 찾이가라는 말은 못하겠으나 아시아지구 간다면 한번 찾을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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