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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부쩍 무릅이 아프다고 해서 ㅎ 도가니탕 먹으러 독립문근처 대성집으로...
미쉐린가이드 서울, 대성집
토요일 12시50분쯤 도착했는데도 여전히 긴 줄이..(사진찍은 도로 건너편부터 줄이 있음 ㅠ)
대성집 바로 옆에 독립밀방이라는 식당/카페도 있는데 여기도 유명한 듯.
15분쯤 기달려서 입장..
옛날 식당 사진..
기본 찬..마늘은 생마늘 맛..깍뚜기/김치는 설렁탕 맛집의 그 맛..소스는 단짠..
밥 양은 적은 편이지만 도가니탕 보통도 도가니가 많이 들어 있어 도가니 먹고 밥 말아 먹으면 딱 좋음.
도가니탕 보통. 양이 적은 사람들은 2명이 갈 경우 도가니탕 1개, 수육 1개가 적당.
사장님이 2명인데 도가니탕 2개, 수육1개 시키면 양 물어보고 조정해 주시네요 ㅎ
도가니 좋아하는 편 아니지만 맛 괜찮고 소주 한잔 생각나는 국물..감칠맛이 넘침..
인터넷에서 소스에 고추가루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맵찔인 내 입맛에는 맞지 않음..ㅠ
반 쯤 먹고 고추가루 타서 먹으면 색다른 맛...완뚝배기..
포장 손님도 많음
2시가 다 되 가는데도 여전히 긴 줄...주변 등산객들도 많이 오는 듯..
도가니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봐야 할 식당..안 좋아해도 가볼만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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