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최근에 영종도에 오픈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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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카지노·리조트 운영 업체 '모히건(Mohegan Integrated Entertainment Resort)'이 모기업으로, 5성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센터, 쇼핑몰, 실내 워터파크로 구성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사업으로 불림.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갖춘 초대형 복합리조트이며, 축구장 64개 크기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 1,275개의 객실로 구성된 호텔 3개 동과 700대의 슬롯 머신, 150개의 게임 테이블을 갖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으며,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워터파크 시설인 ‘스플래시 베이’, 야외 테마파크인 '디스커버리 파크'를 갖추고 있음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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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한 영종도에 있음에도 규모가 꽤 크게 보이며, 건물 뒤로 더 큰 아레나 공연장이 있음

인스파이어 호텔 방문이 아니라 인스파이어몰에 구경오는 거라면 주차장A에서 호텔 메인로비로 들어가거나, 주자창 E에서 오로라 메인 입구로 가는 것을 추천.

호텔 메인로비 입구

로비 멋지나 체크인이 극악으로 느리다고 하고 방문해 보니 로비 근처에 체크인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았음.

우리는 호텔&리조트에 온게 아니라 호텔 메인 로비를 지나서 인스파이어몰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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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거북이 모양의 식물 장식물이 있으며 쭉 들어가면 Splash Bay라는 워터파크가 있고 중간에 우회전하면 오로라로 갈 수 있음

로툰다/오로라로 가는 길

여기서 2층으로 올라가면 로툰다와 오로라 가는 길..

 

매 시 30분과 정각에 쇼를 하니 시간 맞춰서 구경하면 좋음. (이 거 끝나고 조금 쉬다가 오로라 가면 딱 맞음)

 

바로 옆으로 가면 오로라... 디스플레이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음. 역시 디스플레이 강국 ^^.

​15분과 45분에 쇼 진행하니 시간 맞춰 적당한 자리 잡으면 됨.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음

 

오로라 쇼 끝나고 복도 끝까지 가다가 다시 1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오로라 입구로 가는데 여기도 괜찮음. 

오로라 메인 입구 쪽 디스플레이 화면.주차장 E에서 오면 이쪽 입구로 옴...

 

 

입구에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서 오로라 광장 지나서 인스파이어몰로 이동.

인스파이어몰에는 일부 상점/식당만 입점이 된 상태라 조금 썰렁...

 

인스파이어몰 워터파크인 Splash Bay 입구. 현재는 호텔 투숙객들만 이용 가능한 것 같은데 모두들 호텔 객실에서 제공하는 흰 가운을 입고 기달리고 있어 조금 이상했음. ㅎ. 여기는 체크인도 대기, 물놀이장도 대기.. 대기가 많은 듯..

 

다시 호텔 메인 로비로 이동

 

 

 호텔 메일 로비로 들어와서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고, 오로라 쇼도 구경까지 해도 45~50분 정도면 인스파이어몰 전체 구경은 다 할 수 있었음

 

여의도 IFC 몰과 같은 느낌(콘래드 호텔 & IFC 몰)으로 규모가 더 크고 , 오로라 같은 훌륭한 쇼, 그리고 워터파크가 있다는 차이가 있는 정도로 한 번은 놀러갈만한데, 호캉스나 물놀이 아니면 굳이 영종도까지 갈 이유는 없을 듯..

 

다만, 아레나에서 K팝이나 공연 한다면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