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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위스

유럽가족여행 6일차(1) - 스위스: 루체른, 이젤발트

by 높은곳으로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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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

 

스위스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잠시 휴식..벌써 스위스 느낌이 물씬 풍김.

휴게소에서 마셨던 에스프레소는 살면서 마셨던 가장 맛있었던 커피..이탈리아/스위스 여행 중 휴게소 들리면 커피 꼭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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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길이가 17km에 이르는 고다드터널(Gotthard-Strassentunnel). 환경을 생각해서 터널 내에서 차가 막힐 경우 공회전으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해 차가 많으면 차량 통행을 일정 시간 막음. 우리는 다행이 차 막힘 없이 통과 ㅎ

 

 

조용한 호수의 도시, 루체른 (Luzern)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의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호수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 루체른에 오면 리기산을 꼭 들러야 하는데 패키지에는 빠져 있어서 ㅠ

 

 

빈사의 사자상(Lowendenkmal)

 

1792년 프랑스 혁명에서 마지막까지 루이 16세를 지킨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한 작품

 
 
루체른호수 유람선

 

빙하가 녹은 물로 만들어진 루체른 호수, 물이 너무 깨끗함.

유람선 타러 고고..

구름이 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의 호수

유람선에서 한국어로 호수 주변 설명도 해 줌 ㅎ.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이 아쉬웠음

 

 

 

카펠교(Kapellbrucke)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르는 루체른의 상징.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음. 화재 때 일부 판화는 불에 타버려서 빈 곳이 일부 있음

 

 

이젤발트(Iseltwald),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루체른에서 그린델발트로 이동 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에머랄드 호수가에서 피아노 치던 장면을 찍은 촬영지인 이젤발트( Iseltwald )를 지나감. 호수 아래 마을이라서 그냥 설명만 듣고 패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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