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및 짜장면 여행 (신승반점, 연경)

인천차이나타운 당일 여행

1호선 인천역에서 내리면 길 건너에 차이나타운 입구

아침 11시 정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 좋네요

입구 바로 오른쪽에 유명 짜장면집인 "신승반점".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 줄이...나는 여의도 신승반점 분점에서 먹은 적이 있어 패스..

또 다른 유명 짜장면집인 "중화원"

옷 대여해서 사진 찍을 수 있네요

여기는 "공화춘". 원래 공화춘이 처음 짜장면을 만든 곳이지만 진짜 공화춘 주인은 80년대초 가게를 접었고 현재 공화춘은 관련 없는 사람이 이름만 이어 받은 것. 공화춘 명백을 이은 집은 "신승반점"

이국적인 차이나타운 거리..

오늘 목적지인 "연경"

1층에서 샤오릉바오 만드는 중

창가자리 착석 ㅎ

여기 샤오롱바오 맛있음

짬뽕은 해물 풍부하고 나한테는 조금 매운 맛

연경의 대표메뉴인 하얀 짜장. 내 입맛에는 별로..그냥 짜장면이 더 좋음.

소화 시킬겸 짜장면 박물관 방문

짜장면 박물관이 옛 공화춘 건물. 현재 진짜 공화춘의 명맥을 이은 집은 "신승반점"

연대별로 출시한 인스턴트 짜장면도 전시 중

굳이 짜장면을 먹기 위해 차이나타운을 길 필요는 없지만 바다도 보고 이국적인 느낌도 얻고 싶을 때 가 볼만한 차이나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