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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월미바다열차 - 월미도, 세계최대벽화, 차이나타운

by 높은곳으로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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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바다를 볼 수 있는 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

1호선 인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월미바다열차 시작점이면서 종점인 월미바다역이 있습니다.

월미바다역에서 출발해서 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거리역-박문관역을 지나 월미바다역으로 다시 돌아오며 약 42분 정도 걸립니다.

예약을 하고 오면 바로 탈 수 있고 예약 안했으면 역에서 발권. 토요일 12시 넘어서 탔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적네요. 아래 보면 월미바다역이 시작/종점인 순환열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인데 열차에 문화해설사님이 탑승해서 설명을 잘 해 주십니다.

표는 어른 8천원인데 한 번 내렸다가 다시 탈 수 있습니다. 월미도공원에서 놀다가 열차타고 월미바다역에서 내려 차이나타운 들러서 자장면 먹고 다시 와도 좋을 듯

2량짜리 작은 월미바다열차

입석 좌석 구분없이 선착순 ㅎㅎ. 순환열차이기 때문에 딱히 좋은 자리는 없지만 앞 뒤가 그래도 시야가 넓어서 좋은 듯.

문화해설사님이 탑승해서 설명해 주니 좋네요

항구 근처라 저장고나 공장이 많습니다.

바다도 보이고요..

아래 사진 노란색 단풍나무가 한국전쟁 당시 월미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나무라고 합니다.

월미도 놀이공원도 보이고..

멀리 왼쪽에 영종도와 오른쪽에 작약도도 보입니다.

항구입구의 등대..

인천 내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7미터라서 일정한 수위를 위해 갑문을 만들고 갑문을 통해 배가 오고 가고 한다고 합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 곡물창고에 그린 그림.

 

수출을 기다리는 중고차들

시속 9킬로 정도로 천천히 움직이는 열차는 문화해설사님 설명과 함께 하니 금방 끝나네요. 나와서 시간되시면 월미바다역 바로 앞 차이나 타운 방문해도 좋을 듯 (한번 내렸다 다시 탈 수 있음)

인천역 앞에 전기자전거 타는 투어있는데 어린 자녀 있으면 추천.. 어른들은 비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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