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국내 여러 해상 케이블카 중에 서해 제부도에 있어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한 "서해랑"

케이블카 역은 전곡정류장과 제부정류장이 있는데 우리는 전곡정류장에서 왕복티켓 구매.

연말에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ㅎ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매 가능. 현장에서 네이버로 구매할 경우 1시간 정도 있어야 구매 데이터가 넘어오므로 1시간 이전에 미리 예약하세요. 

전곡정류장 매표소는 상당히 넓어서 꼭 해상케이블카 타지 않더라도 커피 한잔 하면서 경치 구경해도 좋음

현장에서 네이버로 구매해서 1시간 정도 기달려야 해서 정류장 커피숍에서 경치 보면서 대기 ㅎ

 

티켓 구매 !!  크리스탈은 케이블카 밑이 투명해서 밑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조금 더 비쌈.

일반 케이블카와 크리스탈 케이블카 대기 시간을 알려줘서 편함.

전곡정류장 2층에도 빵집이 있으니 1층 매표소 커피숍말고 2층으로 올라와도 괜찮음

케이블카 승강장. 예전에 갔었던 베트남 다낭의 바나힐 가는 케이블카가 생각나네요. ㅎ

저희 가족은 4명인데 사람이 적으면 1개 케이블카에 가족만 탈 수 있고, 사람이 많으면 동승해야 합니다. 8~10명 대가족일 경우 프리미엄으로 구입하면 가족끼리 탈 수 있어 좋을 듯.

드디어 출발...

크리스탈이라서 케이블카 밑이 다 보입니다. 무서워 하지 않는 울 강아지 ^^

멀리 제부도가 보입니다.

제부도로 가는 바닷길. 썰물이라서 자동차들이 제부도로 많이 가고 있네요.

 

제부정류장으로 이동.

차를 전곡정류장에 주차하고 왔기 때문에 제부도 여행을 위해 교통수단이 필요.. ㅎ

제부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전기자동차(골프 카트)가 있으니 전기자동차 빌려서 제부도 여행하면 딱 좋음..

전기차 타고 제부도해수욕장으로 이동

썰물이라서 바다 건너 섬까지 걸어갈 수 있어 좋고 일몰도 볼 수 있어서 멋지네요

서해랑 제부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전곡정류장으로 복귀.

제부정류장에도 경치 좋은 카페가 있으니 꼭 케이블카 타지 않더라도 정류장 카페 이용하면 왠만한 카페보다 뷰가 좋음

아직 썰물이라서 제부도 가는 바닷길이 열려 있네요.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주말에 연인이나 가족들과 가볍게 나들이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