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가족여행 2일차(1) - 폼페이(Pompei), 쏘렌토(Sorrento)

 

이탈리아 2일차에는 폼페이유적지와 쏘렌토를 거처 카프리섬 관광 후 나폴리를 거쳐 로마로 다시 오는 여행

 

폼페이, 최후의 날 (Pompei)

베수비오 화산 폭팔로 인해 하루 아침에 도시가 사라진 폼페이 유적 (사실 베수비오산은 나폴리와 폼페이 중간에 있는데 화산폭발 당시 바람이 품페이로 강하게 부는 바람에 품페이가 최후를 맞게 되었죠 ㅠ)

 

폼페이 유적지 정문

품페이 유적지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인 바다동굴. 과거에는 앞이 바다라서 바다동굴이라 불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길이 잘 정리되어 있고 도로 중간에 하얀돌은 야광석으로 밤에 달빛에 빛나서 길을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함. 멀리 보이는 길 중앙에 돌 세개는 횡단보도 ㅎ

도시 중간의 광장. 멀리 보이는 산이 베수비오산.

폼페이 대중 목욕탕

화산폭팔로 만들어진 폼페이 인간화석. 임신한 여성이라고 함.

폼페이 유명 장소 중 하나인 유곽, 루파나레(Lupanare)로 가는 표시. 모양이 남성성기 모습.. ㅎ..

내부는 선정적인 그림으로 가득 ㅎ

도시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우물

로마시대 당시 사용했던 납으로 만든 수도관이 여전히 존재. 건강에 안 좋았을 듯..

대공연장

 

폼페이 남쪽에 위치한 쏘렌토로 이동하기 위해 "나폴리 - 품페이 - 쏘렌토" 전철 탑승'

 

폼페이 역..

아주 옛날 전차로 에어콘이 없지만 달리면 시원함..최근 전차는 에어콘이 있지만 시원하지는 않다는

폼페이에서 북쪽으로 가면 나폴리, 남쪽으로 가면 종점인 쏘렌토

낭만 가득한 전철 내부 모습.. 일본 애니에서 본 듯한 느낌이 듬 ㅎ

 

칸초네의 도시, 쏘렌토 (Sorrento)

"돌아오라 쏘렌토"라는 칸초네로 유명한 쏘렌토, 로마왕의 휴양지인 카프리섬이 가까운 항구 도시

돌아오라 쏘렌토로 작곡가라고 함

시내는 예뻐요 ㅎ

쏘렌토의 유명한 젤라또 가게 "프리마베라(Primavera) 젤라또"

가게 안에 온통 가게를 방문한 유명인 사진로 도배. 개인적으로 맛은 오르비에토에서 먹은 젤라또가 더 맛있었다는..

카프리섬으로 가는 배 타기위해 가는 길에 있는 공원에서 바라 본 해변 모습. 쏘렌토시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든 공원으로 뷰가 정말 좋음.

선착장에서 바라 본 호텔 모습. 호텔 룸에서 바라보는 지중해 뷰가 기가 막히다는..

 

배 타고 카프리섬으로 이동. 쏘렌토에서 카프리섬까지는 배로 20분 정도면 도착..

안녕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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