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에서 출발한 배는 20~30분이면 카프리섬에 도착
로마황제의 휴양지, 카프리섬 (Capri)
로마황제의 개인휴양지, 섬 정상에 아우구스황제의 정원이 있고 뷰가 너무 아름다운 곳.
섬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리프트를 타야 하는데 한번에 80명만 딱 탈 수 있음. 관리자가 인원 정확히 체크 ㅎ
표 값은 2.2유로. 내려올때도 따로 구입해야 하니 왕복 4.4유로
리프트에서 내린 후 본 섬 모습과 바다뷰
카프리섬은 예전부터 부자들이 장기간 머무는 휴양지로 유명해서 산정상 거리에 명품 브랜드 샵들이 즐비.
섬의 정상, 안나카리프에 위치한 "아우구스황제의 정원(Giardini di Augusto)"
옛날 황제가 정상으로 올라오는데 사용했던 길이라고 추정되는 길.
카프리섬 하면 나오는 모습.
정상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도 마시고 여유있게 머물다 오고 싶었으나 패키지 여행이라서 30분도 안되 내려가서 많이 아쉬웠음
리프트 타고 카프리섬 항구로 다시 내려가기..
마침 첫째 생일이라서 카프리 항구 식당에서 케익, 나폴리 피자와 함께 축하...
이탈리아 식당에서 식사 후 계산서를 보면 Coperto라고 있는데 자리세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인당 1~3유로이고 여기 식당은 인당 1유로, 4명에 총 4유로이고 관광지 감안할 때 싼 편임.
이제 카프리에서 나폴리오 이동. 배로 약 50분 정도 걸림.
세계 대표 미항(?), 나폴리 (Napoli)
세계 3대 미항 중에 하나였던 나폴리, 한때 마피아로 인해 위험한 도시가 되어 관광지로는 적합하지 않았으니 지금은 많이 개선되고 있고, 이번 여행에서는 점만 찍고 이동 ㅎ
축구천재 마라도나가 나폴리팀에서 활약했었고, 우리 김민재선수도 현재 나폴리에서 뛰고 있죠 ^^
비온 후 나폴리 항에서 본 무지개..
나폴리항에서 바로 보이는 누오보성
나폴리 인근에서 보이는 베수비오 화산 모습.
품페이 최후의 날 때 바람 방향이 바뀌었다면 나폴리 최후의 날이 되었을 수도...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다 보니 하루에 품페이, 쏘렌토, 카프리섬, 나폴리까지 모두 관광을 했지만 (빠듯한 일정에 충분히 보지 못함), 조금 여유있게 관광을 하고 싶다면 하루로는 어렵고, 아래 1박2일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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