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가족여행 3일차(1) - 로마여행: 바티칸시티 (바티칸 미술관, 시스티나성당, 성베드로 대성전)

 

유럽여행 3일차는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시국(Vatican city)에서 시작

 

교황의 나라, 바티칸시국 (Vatican city) / 로마여행

 

9시에 오픈하는 바티칸박물관 입장을 위해 8시부터 기다림. 관광객 많으면 3~4시간 기다려야 하나 저희는 일직 줄서서 1시간만에 입장. 단, 사전예약하면 미리 가서 기다릴 필요 없이 시간 맞춰 바로 입장 가능. 아래 사진의 높은 성벽은 바티칸시티의 성벽

 

 

바티칸박물관

 

아래 사진은 바티칸박물관 정문. 우리는 바로 옆 후문으로 입장

공항 검색대처럼 입장객들의 소지품 검사. 박물관 유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훼손을 막고자 소지품 중에 날카로운 것이 있는지 검사

박물관 전용 수신 이어폰 수령(단체관광객용)

박물관 입장권

아래 멀리 보이는 성베드로 대성전

빅물관 입장 전 근처 정원인 Giardino Quadrato (o giardino segreto)

바티칸박물관 가운데 위치한 큰 솔방울 조각상이 있는 솔방울 정원(Cortile della pigna)

드디어 바티칸박물관 입장. 자세한 설명은 어려우니 그냥 사진만 감상하세요 ㅠ

교황의 표식이라고 함

 

시스티나 성당 (Cappella Sistina)

미켈란젤로의 역작인 "최후의 만찬"과 "천지창조" 벽화를 볼 수 있는 곳. 하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 ㅠ

시스티나 성당 입구만 촬영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성당 내부도 성스러운 공간으로 가이드가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성당 내부에 경찰 상주) 보통 입장 전에 아래 같은 설명자료가 여러 곳에 있어서 가이드가 입장 전 설명을 함

일본 NHK가 복원을 지원하는 대신 판권을 가져서 촬영이 불가하다는 이야기가 있고, 아래 사진에 어두운 부분이 복원 전 벽화로 복원 전후를 비교할 수 있도록 남겨둔 것이라고 함

전 개인적으로 바티칸박물관 보다는 시스티나 성당이 더 좋았음.

 

성베드로 대성전 (Basilica di San Pietro)

1대 베드로 교황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성당인 성베드로 성당

성베드로 성당 입장

입구 들어가자마다 오른쪽에 미칼렌젤로가 조각한 피에타상이 있는데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볼 수 없었음

성베드로 무덤 위치. 지하에 무덤이 있다고 하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못 찾아서 ㅠ

역대 교황 목록이 조각된 방

성베드로 광장으로 나오면 바닥에 아래 원이 보이는데 여기에 서서 벽을 보면 4개의 기둥들이 하나로 보이는 자리. 아래 사진 보면 기둥이 하나처럼 보이지만 옆으로 살짝 이동하면 4개가 보임

 

이제 바티칸시티 국경을 넘어서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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