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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되돌아 보는 서대문독립공원
근처 대성집에서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 겸 서대문독립공원에 처음 방문
서대문독립공원의 랜드마크 독립문. 실제 가서 보니 생각보다 크네요
아래 사진 독립문 앞에 옛 영은문 기둥. 독립문을 만들 당시 독립의 의미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후 독립의 의미는 일본으로 바뀌죠.
독립문쪽에서 바라본 공원 전경
서대문독립공원 생각보다 꽤 크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까지 포함합니다.
서재필 동상.
갑신정변의 주도자로 조선 말기의 문신, 대한제국의 정치인. 정변이후 미국으로 넘어가서 독립운동 활동
공원 중간에서 바라본 독립문. 야간에 올 경우 이 위치에서 보는 야경이 멋있다고 합니다.
3.1독립선언기념탑.
탑으로 가는 길 중간에 독립운동가 분들의 족적이 새겨져 있으니 천천히 보시는 것 추천.
광복군 김영진 독립투사의 족적.
유관순 열사 동상
아이들이 동상 앞에서 해맑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늦은 가을에 모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네요 ^^
서대문독립공원 첫 방문이었지만 새삼 나라를 생각했던 독립투사들의 마음이 생각나는 곳이었습니다.
공원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포함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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