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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일제 강점기 아픔의 장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by 높은곳으로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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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독립공원 내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구 서대문형무소를 역사관으로 개조.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구 서울구치소 시설을 개조하여 과거 경성감옥 · 서대문감옥을 복원한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관이다. 서울 구 서대문형무소라는 명칭으로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나무위키)

 

 

독립문에서 걸어오면 서대문독립공원 끝 쪽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정문 옆에 무인매표기가 있으나 사용이 불편하실 경우 정문으로 들어가면 유인매표소 있음

어른 3천원, 청소년 1.5천원, 초등학생 1천원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유인매표소가 있으니 무인매표소가 불편하신 분은 여기서 표 구입 가능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전시관 모습.

일제시대 서대문형무소 였을 때 보안과청사로 독립운동가분들을 취조하고 고문했던 악랄했던 장소

전시관 내에는 1908년부터 1987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체결했던 을사늑약문. 을사늑약 이후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박탈당해서 국가로써의 역할을 잃게 된 사건이죠.

서대문 형무소 시절 모습

 

1890~1900년대 초기 의병 활동을 설명하고 있는 민족저항실1

 

1910년대 이후 독립운동을 설명하는 민족저항실 2

민족저항실2에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신 독립운동가의 수형기록표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

 

임시정부 등 독립활동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민족저항실3

 

전시관 지하는 독립운동가를 취조하고 고문했던 구금실과 고문실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스산하고 약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전시관 밖으로 나와 서대문형무소전시관 관람. 아래 사진 오른쪽이 형무소 취사장 건물

 

서대문형무소 옥사 모습.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멀리 아파트 건물이 보이니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대형 태극기

 

서대문형무소 사형장

을씨년스럽고 약간 무섭기도 해서 사형장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촬영도 안됨)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고등학생 자녀들과 꼭 한번 와 봐야 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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